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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16화 다시보기 줄거리 리뷰 재방송 - 전쟁의 끝, 양규의 죽음

by 스크린 요정 2024. 1. 8.

고려거란전쟁 16화 다시보기 줄거리 리뷰

 

고려거란전쟁 16화 줄거리를 정리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16화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정보, 리뷰를 정리해볼게요. 전쟁의 끝이 보이는 회차라 재밌기도 했지만 마음 아픈 회차였는데요. 바로 고려거란전쟁 16화 줄거리를 시작해 볼게요.

 

드디어 끝나는 전쟁


계속해서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양규(지승현)의 거란군! 그런데 이와중에 거란군이 포로를 잔뜩 데리고 또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지만 거란군의 수가 수상할 정도로 적다는 첩보를 듣고, 다른 장군들은 양규(지승현)를 말립니다.

 

하지만 양규(지승현)는 그 포로들이 우리를 엄청 기다렸을 거라며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의미심장하게 김숙흥에게 자신이 맨날 쓰던 신호기를 건네주죠. 뜻을 바로 알아듣는 김숙흥(주연우)!

 

포로를 무사히 거란군으로부터 구했지만 다른 장군들이 예상했던 대로 거란군이 주변에 매복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예상하고 있던 양규(지승현)! 이때 일부러 김숙흥(주연우)은 일부러 태양을 등지고 서 자신이 누군지 못 알아보게 한뒤, 신호기를 쏩니다. 그러자 신호기를 쏘는 게 대장이라고 생각하는 거란군은 양규(지승현)의 계략에 걸려들고, 고려군이 미리 파놓은 함정에 빠져 대다수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죠.

 

그러나 그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거란주가 최소 3만은 되어 보이는 대군을 이끌고 그들 앞에 도착했다는 소식이었죠. 이 얘기를 들은 양규(지승현)는 죽음을 직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군들에게 마지막 선언을 합니다.

 

그동안 고마웠다. 
마지막 싸움이다. 거란주를 향해 달려가라. 마지막 남은 한 명까지 달려가라.

- 고려거란전쟁 16화, 양규 명대사

 

그리고 장군들은 바로 양규(지승현)의 말을 알아들은 듯, 굳게 결심하고 전장으로 달려갑니다.

 

양규의 고려군은 결국 끝까지 거란군에 맞서 싸웁니다. 양규도 피칠갑이 되어도 끝까지 신호기를 쏘며 저항했고, 양규와 김숙흥은 화살을 온몸에 맞고 전사하게 됩니다.

 

이 장면이 너무 처절하게 느껴져서 너무 마음아 쓰렸는데요 ㅠㅠ 16화까지 달려오는 내내 영웅같은 모습을 보이던 양규와 김숙흥의 죽음을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웠어요.

 

 

전쟁이 남기고 간 상처들을


거란군은 끝끝내 압록강을 건너 거란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야율융서는 자신이 고려를 굴복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주 아쉬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란군이 돌아간 소식에 고려의 백성들은 뛸듯이 기뻐하는데요.

 

하지만 양규, 김숙흥의 전사 소식을 들은 김훈과 최질 등 장군들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죠.... 그들이 고려를 지켜줬기에 이렇게 전쟁을 끝낼 수 있었다는 걸 안 그들은 양규와 김숙흥의 시체를 보고 통곡합니다.

 

전쟁의 아픔은 고려 황실에도 닥칩니다. 전쟁통에도 지켜왔던 황손이 뱃속에서 죽게된 것인데요.... 매번 현종을 다독여주던 원정왕후(이시아)도 아이를 잃은 소식에 무너지게 됩니다. 아이가 죽었더라도 낳긴 낳아야 해서 죽은 아이를 진통을 겪으며 품에 안은 원정왕후(이시아)는 너무 슬퍼했는데요.. .이번 회차는 유독 마음이 찢어지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개경에 돌아온 현종(동준)은 불타고 황폐해진 개경을 봐야했습니다. 그리고 새카맣게 타버린 개경성을 보고 주저앉는데요. 19살의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픔이겠죠... 현종(동준)이 개경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강감찬(최수종)은 아픈 몸을 추슬러 궁궐로 가고, 주저 앉아 우는 현종(동준)을 위로합니다.

 

현종(동준)은 김은부(조승연)의 상소를 받아들여 본격적으로 호족을 정리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공을 세운 이들과 양규에게 벼슬을 내리죠. 그런데 이와중에 저냊ㅇ 중 도망친 이들에게는 관용을 베풉니다. 오잉..?ㅠ

 

그리고 현종(동준)은 김은부를 인정한 듯, 김은부의 첫째 딸이 지어올린 옷을 받아들입니다.

 

현종(동준)은 전쟁의 아픔을 추스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는 원정왕후(이시아)를 위로하는데요. 자신도 아이를 기다렸지만, 원정왕후가 자신에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녀를 위로하죠. 

 

과연,, 김은부의 첫째딸과 원정완후의 관계는 어떠헥 될까요?

 

고려거란전쟁 16화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16화 다시보기는 넷플릭스, 웨이브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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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15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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