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17화 다시보기 줄거리 리뷰 재방송 - 호족에 전쟁을 선포한 현종 결말은?

 

고려거란전쟁 17화 다시보기 정보와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전쟁이 끝나고 재미가 없어질 줄 알았는데, 새로운 내용이 전개되면서 다시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고려거란전쟁 시청률이 계속 평균 10% 근처인 게 역시 재미를 증명하네요!

 

호족을 정리하기로 결심한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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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으로 돌아온 현종(김동준). 그리고 김은부(조승연)도 개경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여기에는 김은부 첫째딸도 같이 먼저 올라왔는데요. 첫째딸 원성(하승리)은 현종이 자신의 아버지를 개경으로 불러들인 것에 만족하죠.

 

하지만 개경은 시끄러운 상태입니다. 지채문 장군이 참지 못하고 도망친 탁사정을 죽이려고 하고, 강감찬(최수종)이 이를 막는 사태까지 생기는데요. 그러자 강감찬(최수종)은 현종(김동준)에게 성을 버리고 도망간 이들에게 벌을 제대로 내려야 맞서 싸운 장군들에 대한 예의라고 충언을 하죠. 하지만 현종(김동준)은 조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나 역시도 그런 용서를 바라오
죽음으로는 갚지 못할 그 죄를, 살아서는 반드시 갚을 거요.

- <고려거란전쟁> 17화, 김동준 명대사

 

왜냐면 도망친 장군들에게서 몽진을 갔던 자신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들을 용서해야 자신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이 땅의 호족들을 모두 제압하겠소.

 

그리고는 호족을 정리할 거라고 강감찬(최수종)에게 뜻을 밝힙니다. 고려가 하나로 뭉치지 못한 이유가 호족에게 있다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이죠. 강감찬은 이를 반대하지만, 현종은 뜻을 밀어붙입니다.

 

 

조정에서 현종(동준)은 자신이 결심한 계획을 발표합니다. 호족들이 가진 권한을 빼앗고 관리를 파견해 파견한 관리들로 직접 백성들을 살피고 세금을 걷겠다고 한 것이죠. 당연히 조정에서는 반박하고 강감찬(최수종)도 반대합니다. 강감찬(최수종)은 뜻과 의도에는 동의하지만, 시기가 맞지 않다는 것이었죠.

 

 

이 소식은 빠르게 지방의 호족들에게 전해집니다. 두 아들을 잃어 안그래도 현종(동준)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던 박진(이재용)은 호족들의 세력을 모으기로 합니다. 이대로 당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

 

 

궐에서는 결국 김은부(조승연)의 첫째 딸 원성(하승리)의 얘기가 원정왕후(이시아)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원정왕후는 왕후는 거기에 왕후가 없었고, 지방의 관리라면 당연히 했을 도리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궐 밖에서 낳으면 황손이 될 수 없다구요.

 

들썩이는 조정, 호족들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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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은 현종(동준)이 호족의 권리를 모두 빼앗는 정책을 빠르게 진행하자 반발이 드셉니다. 강감찬(최수종)도 계속해서 반박하는 상황. 결국 김은부(조승연)는 강감찬(최수종)에게 사직을 권하기까지 하죠. 

 

현종(김동준)은 자신의 정책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 김은부(조승연)의 조언을 받아들여 호족과 관리 중에서도 자신과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관리들을 포섭하기 시작합니다.

 

 

지방에서는 이미 호족들이 그들의 세력을 모았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호족들이 전체가 모여서 이 일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시 시작하는데요.

 

 

이와중에 현종(김동준)은 절에서도 왜 도망간 장군들을 벌하지 않느냐는 압박을 받습니다. 전사한 장군들을 위로하기 위한 법회를 계속 열지만 도망쳐서 목숨을 부지한 탁사정의 가족과 도망치지 않고 싸워서 목숨을 잃은 가족이 한 법당에 같이 있는 게 말이 안된다며 도망간 장군을 벌해 달라는 의견을 듣죠.

 

이래저래 싱숭생숭한 와중에, 원성(하승리)과 마주친 현종(김동준). 원성(하승리)은 현종에게 원래 옳은 길을 갈 때에는 힘든 법이라며 위로를 건넵니다. 눈도장 한번 더 찍는 원성..ㅎㅎ

 

 

조정은 호족 일로 인해 더 시끄러워졌습니다. 대부분의 관리들이 호족 문제에 대해 반발하며 휴직한 것이죠. 그러자 현종(김동준)은 다시 한번 강감찬(최수종)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전쟁 중이고 거란이 다시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는데 전쟁을 대비하는 게 아니라 개혁을 진행하는 게 시기 상조라며 끝까지 반대합니다.

 

 

한림학사승지, 경을 파직하오.

- <고려거란전쟁> 17화

 

결국 조회에서도 현종(김동준)의 의견에 강감찬(최수종)은 끝끝내 반대하고, 현종(김동준)은 분노에 차서 강감찬(최수종)을 파직하게 됩니

다. 과연,,, 이후 호족과읜 전쟁을 어떻게 진행될까요? 거란은 언제 다시 올까요?

 

고려거란전쟁 17화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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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17화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가능해요.

 

고려거란전쟁 전개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연출과 의복 고증 등 볼 게 너무 많은 드라마라 16화까지 너무 빨리 진행된 것 같아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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