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18회 다시보기 줄거리 리뷰 - 호족하고도 전쟁, 강감찬과도 전쟁 벌이는 현종

 

고려거란전쟁 18화 줄거리를 요약해 왔스빈다. 고려거란전쟁 18화는 현종이 벌이는 호족 정리로 아주 흥미진진한대요! 현쪽이 고집은 아무도 못말려 시전중인 현종! 과연 현종의 호족 정리 사업은 성공할까요? 

 

호족 정리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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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정에서 강감찬(최수종)을 내쫓는 현종(김동준). 인사를 하고 나가는 강감찬(최수종)...이 정도면 둘이 환승연애4에서 볼 수 있을 듯 ㅎㅎ 강감찬을 믿고 의지했던 현종(김동준)이기에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하지만, 그만큼 현종(김동준)이 얼마나 호족 정리에 진심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날, 현종(김동준)은 술에 잔뜩 취해 자신이 최종적으로 의지하는 원정왕후(이시아)의 처소를 찾아갑니다.

 

황후는 내 곁을 지켜주시오.

- 고려거란전쟁 18화, 현종

 

현종(김동준)이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있는 원정왕후(이시아)는 자신은 항상 저하의 곁에 있겠다고 하죠. 하지만 다음날 아침, 술에서 깬 현종(김동준)에게 바로 팩폭을 날립니다. 조정에 도움이 되는 호족도 있다면서, 전쟁 중에 현종을 해치거나 조롱한 호족만 정리하려고 일침을 놓죠. 하지만 우리 현쪽이 현종(김동준)은 절대 고집을 굽히지 않습니다. ㅎㅎ

 

 

김은부(조승연)는 현종(김동준)이 조정을 움직이는 것에 고민을 하자 용서해준 이들을 용서를 해준 걸 빌미 삼아 일하게 만들라고 제안을 합니다. 현종(김동준)은 방식도 옳아야한다며 우기지만, 김은부(조승연)는 그렇게 개혁을 만들 순 없다고 하고, 결국 김은부의 방식을 받아들이죠.

 

그자들을 옭아매서라도 6부를 움직이려고 하는 거요.

- 고려거란전쟁 18화

 

이 일을 알게된 강감찬(최수종)은 어떻게 된 일이냐고 김은부(조승연)을 찾아가는데요. 그러자 김은부(조승연)는 강감찬도 어차피 전쟁에서 승리하려고 온갖 수단 다 쓰지 않았냐고 쏘아붙이죠.

 

 

한편 청주에서 있었던 호장들의 모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니던 원성(하승리). 원성이 소식이 없자 걱정이 된 동생이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고, 이를 현종(김동준)이 보게 됩니다. 현종(김동준)은 자신의 군사를 보내 원성(하승리)을 찾아오게 만들죠.

 

 

실제로 원성(하승리)은 알아보다가 박진(이재용)에게 들켰고, 박진과 독대를 하게 되지만 현종이 원성을 품었다던 소문을 알고 있던 그는 원성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현종이 자신의 군사를 보내 원성(하승리)을 데리고 오는 걸 보고 그 소문이 틀린 게 아닐 거라고 생각하죠.

 

 

완전히 갈라서는 강감찬, 쓰러지는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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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식은 원성왕후(이시아)에게도 결국 들어갑니다. 호족을 정리하자고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는 김은부의 딸을 황제가 품었다는 얘기만 들었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현종(김동준)이 군사를 보내 같이 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그냥 둘 수는 없다고 판단하게 되죠.

 

 

그래서 유진(조희봉)과 손을 잡습니다. 유진(조희봉)과 김은부를 몰아낼 전략을 짜는데요. 유진이 나서지 말고 강감찬(최수종)을 내세워 하라고 지시를 합니다. 왜냐면 현종(김동준)이 강감찬(최수종)을 워낙 아끼고 의지했기 때문에 강감찬(최수종)의 의견을 쉽게 거절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건 바로 김은부가 공주에 있던 시절, 공주 호장들의 자식을 징발에서 빼줬다는 사실이었는데요. 강감찬(최수종)은 진짜인지 김은부에게 확인하고, 김은부는 그 사실을 시인하며 군사를 모으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확인한 강감찬(최수종)은 현종(김동준)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경을 설득할수 없어 힘들고,
경을 미워할수 없어 더 힘드오.

- 고려거란전쟁 18화

 

현종(김동준)은 알고 있었다고 하고, 강감찬(최수종)은 어떻게 그걸 용인하냐며, 전쟁에서 도망친 이들을 벌하지 않은 것도 고려군에 분란을 만드는 거라며 충언을 올리지만, 현종(김동준)은 그저 거부합니다. 본격 입덕 부정기 ㅠㅠ 사이만 보면 환승연애2 희두와 나연 보는 너낌 ㅋ

 

 

강감찬(최수종)이 김은부의 비리를 알게 된 건 유진의 계략이었습니다. 강감찬이 결국 상소를 올릴 걸 알았기 때문. 강감찬(최수종)은 말이 통하지 않자 결국 상소까지 올리게 되고, 김은부의 비리는 조정의 신하들이 모두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틈타 유진은 김은부를 강하게 벌해야 한다고 냉큼 말을 얹죠.

 

당장 개경을 떠나시오. 다시는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시오.

- 고려거란전쟁 18화

 

이렇게 되자 현종(김동준)은 화가 잔뜩 나 다시 강감찬(최수종)을 찾아갑니다. 강감찬(최수종)의 목을 조르는 시늉까지 할 정도로 화가 난 현종(김동준)은 개경에서 강감찬을 쫓아냅니다. 어린노무쉐끼가!!! 으르신한테!!

 

 

그리고 스스로 분노를 못 이긴 현종(김동준)은 분노의 질주를 갈깁니다. 세그웨이 대신 아무래도 고려는 말이겠죠. 그러나 엄청난 속도로 말을 달리다 수레와 마주치면서 속도를 제대로 줄이지 못한 현종(김동준)은 수레와 부딪히면서 바닥에 떨어지게 되고, 그는 정신을 잃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난폭운전이 위험한 거라고요!!!!

 

과연 현종(김동준)이 쓰러진 사이, 호족 정리는 어떻게 될까요?

강감찬(최수종)은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요?

 

고려거란전쟁 18화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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