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다시보기 줄거리 리뷰 - 드디어 이어지는 유지혁과 강지원!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줄거리를 정리해 왔어요!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리뷰와 함께 줄거리를 가져왔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의 감정전개가 재밌어 지네요!

 

본격 파혼길 걸으며 바람 폭로한 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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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엎어지고 본인도 엎어지면 집에 와서 탈탈 털린 박민환(이이경).

열이 있는대로 받아서 강지원(박민영)이 사는 곳으로 찾아가 문을 두들깁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왠 힘짱센 마동선 삘 아저씨가 있고,,,

강지원(박민영)은 유지혁(나인우)이 집주인인 건물로 이사를 이미 와 있었죠.

이사하는 날 두루마리 휴지랑 세제 있어야 한다고 해서 양손 가득 들고온 유지혁(나인우) ㅋㅋㅋㅋㅋ

 

 

다음날, 출근한 박민환(이이경)은 강지원(박민영)을 엿 먹이려고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강지원(박민영)이 오히려 선수를 치면서 박민환(이이경)의 뺨을 3차례 내려칩니다. 오예!

그리고는 미리 준비했던 빨간 팬티를 던지며 니 차에 있었다고 누구냐면서 바람 핀 놈이 어디서 큰 소리내냐고 화를 냅니다.

손에 끼고 있던 결혼 반지도 일부러 있는 힘껏 던집니다.

큐빅이었던 결혼 반지는 와장창~!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은 옥상에서 다시 만납니다.

정수민(송하윤)은 박민환(이이경)에게 원래 사람들은 결혼했다가도 이혼하지 않냐면서, 오빠는 그냥 사랑에 빠진 거라고 그게 죄는 아니지 않냐며 자신이랑 결혼하자고 박민환(이이경)에게 다가갑니다.

 

지 주제를 알아야지, 씨...

-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하지만 박민환(이이경)은 니가 가진 건 반반한 얼굴 하나 뿐이라면서 내가 너랑 결혼을 왜 하냐고 오히려 화를 내죠.

그렇게 막 대한 덕분에 과장님이 개빡치고 이렇게 난리를 쳐준 덕분에 누가 박민환이랑 바람폈는지 회사 동네방네 소문이 납니다.

 

 

 

이런 일로 인해 정수민(송하윤)은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고, 계약 기간보다 빨리 잘리게 됩니다.

분해진 정수민(송하윤)은 자신의 필체가 강지원(박민영)과 같다는 걸 이용해서 일부러 문제가 됐었던 시식코너 알러지 사건을 들먹이며 알러지가 있어서 정말 죽을 뻔했던 사람들이 공짜를 좋아해서 그런식으로 한거라는 사과문 같지 않은 사과문을 올리죠.

이거 때문에 화가 잔뜩 난 알러지 사건의 가족이 찾아와 강지원(박민영)의 뺨까지 때립니다.

 

 

강지원(박민영)은 이 일을 정수민(송하윤)이 꾸몄을 거라고 예상하고, 짐을 챙겨 퇴사를 하려던 정수민을 불러세웁니다.

니가 벌인 일 니가 책임지라구요.

결국 그 사과문이 주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정수민(송하윤)은 회사 사람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망신을 당합니다.

그러자 정수민(송하윤)은 최후의 수를 둡니다.

자신이 임신했다고 밝히는 정수민(송하윤)...

 

소름끼치는 정수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유지혁과 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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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박이라는 별명까지 얻어 집에와서까지 탈탈 털린 박민환(이이경).

그는 어쩔 수 없이 정수민(송하윤)에게 돌아갑니다.

집에서 아이를 낳으면 집을 해주겠다고 했기 때문!

그런데 '가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에 묘하게 표정이 바뀌는 정수민(송하윤)....

 

 

정수민(송하윤)은 박민환(이이경)과 결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신 사실을 진짜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두줄로 나온 임테기와 초음파 사진을 중고나라에서 구하게 되죠.

 

 

한편 유지혁(나인우)의 할아버지가 강지원(박민영)을 만나게 됩니다.

강지원(박민영)을 좋게 보는 유지혁(나인우)의 할아버지.

자기한테 온전히 몸을 맡겨서 의지하라고 얘기하면서 유지혁(나인우)는 마치 사격을 가르쳐 주는 것처럼 얘기합니다.

하지만 정말 앞으로의 일에 대해 자신에게 의지하라는 뜻이겠죠?

 

 

한편 강지원(박민영)의 첫사랑 은호는 파혼 소식을 듣자마자 강지원(박민영)에게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롯데월드 스케이트장에서 예쁘게 데이트를 하지만, 강지원(박민영)은 자신의 눈에 계속 유인혁(나인우)이 보이는 걸 보고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은호가 고백을 하지만 정중하게 거절하죠.

 

 

데이트를 한 그날, 유인혁(나인우)이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는 걸 안 강지원(박민영)은 먼저 고백하기로 결심합니다.

할 얘기가 있는데 자기가 올라갈지, 자기 집으로 올지 결정하라구요.

그렇게 유인혁(나인우)의 집으로 향하는 둘!!

 

 

내가 먼저 이야기하자고 했겠죠.

-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 너무나 예쁘게 꾸며놓은 집을 발견합니다.

강지원(박민영)은 자신의 마음과 유인혁(나인우)이 같은 마음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려고 한다며 강지원(박민영)이 먼저 유인혁(나인우)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러자 유인혁(나인우)도 기다렸다는 키갈!!!!!!!!

 

결혼 곧 할듯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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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드라마는 10년이 지나도 스토리가 같을까요? 항상 남주는 젊은 부장님~ 하지만 우리 부장님은 그렇지 않아~~~ 여튼 둘이 어차피 좋아하게될 건 예상된 전개여서 좀 뻔했는데요. 그리고 여전히 나인우와 박민영의 케미가 좀 부족한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예전에는 킹받는 동창회 룩이나 말도 안돼는 오프숄더룩 같은 걸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10화부터 급 정상화된 느낌이라서 그런 재미도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