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차은우 신작 원더풀월드 1화 줄거리 리뷰 다시보기 - 출연진, 인물관계도 총정리

 

원더풀월드 1화 줄거리를 정리해 왔습니다. 차은우의 복귀작인데요!

원더풀월드는 총 14부작으로 어제 처음 시작한 드라마인데요.

원더풀월드 1화 줄거리와 함께 리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공한 작가에 생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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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은수현(김남주)은 한국인 최로로 로잘린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교수입니다.

탄탄대로를 걸으면서 소중한 아이까지 생기고, 자상한 남편도 있는 나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남편은 원래 ABS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하다 건설회사 관련 비리를 터뜨릴려다가 자진 퇴사하여 작은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었죠.

 

은수현(김남주)은 성공가도를 달리며 바쁘지만 아이가 계속 열이 오른다는 전화에 비행기와 행사 참석도 취소하고 돌아올 정도로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인 강수호(김강우)와는 여전히 사이가 돈독하죠.

하지만 강수호는 ABS를 그만두고나서 안정제를 먹을 정도로 사실 은연중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걸 모르는 은수현(김남주)은 안정제를 먹고 있는 수호를 안쓰러워할 뿐이죠.

이날도 은수현(김남주)은 아이 열이 계속 오른다는 전화를 받고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아들이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며 비밀로 준비해서 짠하고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은수현(김남주)은 마당에 아들이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둡니다.

그런데 잠깐 혼자 둔 사이, 아이가 사라져 있고 찾으려고 온 동네를 뒤지다가 떨어진 아이의 신발을 보고 은수현(김남주)은 불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저녁, 불길하게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니 자신의 아이가 쓰려져 있다 구조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는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지고 수술이 진행되지만 가망이 없단 소식을 듣게 되죠.

 

 

수술도 해보고 기다려보지만, 아이는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게 되고 은수현(김남주)은 엄청난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가 발견된 곳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 자리에서 그녀는 떠나지 못하죠.

 

 

수사 끝에 아이를 그렇게 만든 범인이 잡힙니다.

범인은 권지웅이라는 한 건설회사 사장. 아이를 차로 쳤다가 공원에 유기한 것이었죠.

법적공방을 이어가지만, 결국 권지웅 건설회사 사장은 집행유예로 풀려납니다.

믿을 수 없는 재판결과에 은수현(김남주)과 강수호(김강우)는 분노하게 됩니다.

하지만 권지웅은 김준이라는 연합당 대표의 지원을 받고 있던 사람.

뭔가 순수한 재판 결과가 아닌 것 같죠?

 

 

권지웅 건설 회장은 신이 나서 김준 대표에게 전화를 하고 본인은 누군가의 가족을 죽여놓고 본인은 본인 가족을 위한 케익을 사가고 있습니다.

그때 분노를 참지 못한 은수현(김남주)이 아이의 영정사진을 들고 권지웅 앞에 나타나죠.

사과를 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하는 은수현(김남주).

 

 

그러나 권지웅은 실실 웃으면서 자신은 이미 죗값치뤘다고 선심쓴다는 듯이 얼마 필요한지 얘기하라고 자신의 명함을 줍니다.

 

죽을려면 다른 데가 죽지 왜 하필 내 차에 디지냐고!

 

도저히 분노를 참을길이 없던 은수현(김남주)이 달려들자 권지웅은 그녀를 밀치고 이 정도 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라며 망언까지 남깁니다.

그리고는 쓰러진 은수현(김남주)을 두고 그 길을 떠납니다.

그러자 분노를 못참은 은수현(김남주)은 그대로 자신의 차를 무서운 속도로 몰아서 권지웅을 쳐버리죠. 와후!!!

 

한국 연합당 대표의 지지를 받던 사람을 차로 친 은수현.

어떻게 될까요?

 

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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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는 위 그림을 참고하세요!

 

 

원더풀 월드 등장인물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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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현 | 김남주

前 심리학 교수이자 작가

 

매번 변화하고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마음이라는 것에 이끌려 심리학을 전공했고,
아는 것을 나누기 위해 교수라는 직업을 택했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도 이루어졌고,
처음으로 써본 책도 감당하기 힘들 만큼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흠집 하나 없는 보석 같은 인생.

하지만, 불행은 소리 없이 수현을 할퀴었고, 추락은 끝이 없었다.

4번의 유산 끝에 간신히 얻은, 목숨보다 더 소중한 ‘건우’를 사고로 잃었다.
사고를 낸 가해자는 반성하지 않았고 그녀와 그녀의 아들을 조롱했으며,
결국 복수의 칼날로 가해자를 처단함으로써 전과자가 된다.

트라우마에 고통받을 바에는 차라리 증오에 미치라고 했듯,
그녀는 자신의 복수를 후회하지 않는다.

 

권선율 | 차은우

심장은 약했으나 강한 마음을 가졌던 아이.

선율의 삶은 늘 죽음에 더 가까웠다.
반드시 살아남아 자신처럼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 주겠다는 꿈을 지녔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그 꿈도 박살 났다.

유복했던 가정도, 안전했던 집도, 누렸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졌다.
벼랑 끝에서 선율은 아득바득 버티듯이 살아냈다.
선율에게 남은 건 세상에 대한 증오뿐이었다.

그렇게 분노와 체념이 반복되는 일상에 익숙해질 무렵, 수현을 마주한다.

 

강수호 | 김강우

수현의 남편
前 기자 / 現 보도국장

 

수호는 누구보다 수현과 건우를 사랑하는 남편이고 아빠였다.
두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남자, 그게 수호였다.

그러나, 그날의 사건이 벌어졌다.

아들이 죽었고, 아내가 살인자가 되었다.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되는 남자.

 

한유리 | 임세미

수현의 친자매 같은 동생
前 수현의 매니저 / 現 청담 편집숍 대표

 

어린 시절, 차가운 길바닥으로 쫓겨날 때마다 오들오들 떨며 빌었다.
지금 이 불행들 다 참고 견딜 테니까 제발 한 번만 행복하게 해달라고.

그리고 유리는 수현으로부터 그 소원을 이루었다.
맹세컨대 유리는 수현과 고은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런데 그해 여름, 그날의 사건으로부터 비극이 시작됐다.

원더풀 월드 1화 다시보기 및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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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월드 1화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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